[문제제기]
오늘날 연예인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인기 있는 연예인의 목소리나 춤, 버릇 등을 잘 흉내내면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자신이 흉내낼 수 있는 연예인의 목소리가 자신의 목소리고, 자신이 춤출 수 있는 연예인의 춤이 자신의 춤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문화 제작자들은 문화를 누리는 사람들에게 실제가 아닌 만들어진 모습을 문화 콘텐츠를 통해 끊임없이 보여줍니다.
그 콘텐츠들을 통해 십대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연예인의 모습에서 찾고 있습니다. 이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어나는 문화 전쟁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누구인가요? 크리스천 십대들은 누구인가요? 다양한 문화 속에서 내가 누구인지를 깨닫지 못하게 만드는 이 문화 전쟁터에 하나님은 나를 왜 부르셨을까요? 하나님은 왜 우리 십대들을 부르셨을까요?
[정답암시]
(성경을 덮은 채 왼손으로 추켜들고 오른손 검지로 표지를 세 번 두드리며)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이 성경에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읽어보면 크리스천은 문화를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 도리어 문화를 개척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한 마디로 말한다면 “문화 리더가 되라!”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