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그런데 우리의 매일의 삶은,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지라도, 조난당한 삶입니다. 겉으로는 아무런 일이 없어 보일지라도, 그 자체가 조난당한 삶입니다. 중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친구들의 마음이 조난당한 마음일 것이고, 인생의 진로 앞에서 막막해하는 친구들의 마음도, 대입 수험생이라는 이름으로 무거운 2009년의 발걸음을 떼는 고3 선배들의 삶도 조난당한 삶일 것입니다.
(중략)
그렇다면 우리의 삶이 어떻게 하면, 인간의 근원적인 조난의 상황에서 안전하고 온전한 삶으로 회복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산산이 깨어져버린 인간의 영혼과 그 삶이 온전한 영혼과 삶으로 다시 회복될 수 있을까요?
[정답암시]
(성경을 덮은 채 왼손으로 추켜들고 오른손 검지로 표지를 세 번 두드리며)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한 해답이 오늘 말씀에 나옵니다. 오늘 성경은 이 땅에서의 온전한 삶을 살기 원하는 우리를 향하여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