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좋은 환경을 타고난다는 것은 매우 신나는 일이에요. 좋은 부모님, 좋은 친구들, 좋은 학교, 좋은 나라… 우리 주변의 사람들과 환경들이 모두 가장 좋은 것이라면 얼마나 기쁠까요? 그런데 문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거지요. 환경은 우리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여러분 중에 ‘나는 태어날 때 한국에 태어나야지. 나는 태어날 때 최씨 가문에 태어나야지.’ 그렇게 마음 먹고 태어난 사람 있나요? 내가 선택하지 않은 환경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예를 들어 집이 너무 가난해서 점심을 굶어야 한다거나, 학원에 갈 돈이 없어서 학교 성적이 자꾸 떨어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정답암시]
이제 우리에게 질문이 한 가지 던져졌어요. “어려운 환경, 좋지 않은 환경 속에서 어떻게 하면 멋진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성경을 들어 아이들에게 내보이며)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이 이 성경 속에 있어요.
역대하 30장 전체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세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멋진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거지? 환경에 휘둘리지 말고 환경을 휩쓸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