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어떤 친구들은 생일파티를 하고 싶어서 일 년 내내 손꼽아 생일을 기다리기도 해요. 왜 그렇게 생일을 기다리는 걸까요? 왜 그렇게 생일파티를 하고 싶어할까요? 그래요. 선물도 많이 받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널 사랑해’ ‘난 네가 있어서 기뻐’ 라고 말하는 축하를 받으며 내가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생일을 기다리게 되요. 많은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고 기뻐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생일파티를 기대하는 것이지요.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소중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참 기쁘고 즐거운 일이에요. 누가 우리를 사랑하고 기뻐하는지 생각해볼까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선생님... 와~ 우리를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참 많네요. 하지만 이 모든 사람들보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며 기대하시는 분이 계세요. 누굴까요? 바로 하나님이시죠. 그런데 친구들! 많은 사람들과 하나님이 우리를 왜 그렇게 사랑하고 기뻐하고 기대할까요?
[정답암시]
(성경을 덮은 채 왼손으로 추켜들고 오른손 검지로 표지를 세 번 두드리며) 그 이유가 바로 하나님 말씀인 성경 속에 있어요. 왜 사람들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기뻐하고 기대할까요? 내가 기쁨이기 때문이고, 기쁨이 될 사람이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은 오늘 누가복음 1:5-23, 57-66을 통해 “너는 나의 기쁨이란다.” “00야, 나는 너 때문에 기쁘단다.” “네가 기쁨의 사람이 되기를 기대 한단다.” 하고 말씀하고 계세요. 함께 말해 봐요. “나는 하나님의 기쁨이에요. 기쁨이가 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