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의심은 믿지 못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겁니다.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면 의심이 생기는 거예요. 아무리 친한 친구사이였다고 해도, 그 두 사람 사이에 의심이라는 것이 생기면, 두 사람사이도 깨어져버릴 수 있어요.
이렇듯 사람과 사람사이에서도 의심이 있으면 그 관계는 오래 지속될 수 없어요. 그렇다면 예수님과의 관계는 어떨까요? 만약 우리가 예수님을 의심하면, 예수님을 믿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오늘이 부활주일인데, 부활주일은 예수님이 우리의 죄 때문에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부활의 사건을 기념하면서 예배드리는 주일이에요. 그런데 부활주일을 생각하면서 ‘어떻게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지?’라고 의심하는 마음이 생긴다면, ‘나는 이 일을 도저히 믿을 수 없어!’라고 의심하는 마음이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것은 그냥 관계만 깨어지는 것이 아니라, 천국에 갈 수 없게 되는 끔찍한 결과를 낳게 되요.
[정답암시]
그렇다면 우리가 예수님의 부활을 생각할 때마다,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생각할 때마다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 질문에 대한 답이 오늘 하나님 말씀 속에 나와요. 오늘 성경은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해 이렇게 말씀해주고 있어요.
“의심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이 되라!”
저를 따라하세요. “의심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이 되라!”(몇번 아이들이 외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