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씻지 않아 악취가 나는 노숙자의 옆에 앉아 있기란 결코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 자리를 떠나는 순간, 제 가슴속에서 ‘나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인데,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구나.’ 하는 한탄이 흘러나왔어요. 여러분이라면 그 순간 어떻게 했을 것 같아요? 노숙자에게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무엇이었을까요? 여러분에게 가까이 하기 싫어하는 친구가 있지는 않나요? 그 친구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정답암시]
(성경책을 덮은 채 왼손으로 추켜들고) 오늘 우리가 읽은 이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세요. 우리 다 함께 큰 목소리로 따라 외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함께 해주는 사랑이다!”
하나님은 죄악으로 찌들어 악취를 풍기는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