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Who is Jesus?” 이 논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이 논쟁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어요.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에게 유리한 예수님의 이미지를 만들어내요. 아프리카에 있는 사람들은 흑인 예수님의 이미지를 만들어내요. 남미와 제3세계의 민족들은 해방자 예수님의 이미지를 만들고, 회사 경영자들은 CEO 예수님을 만들어내죠. 1세기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로마의 군대를 물리치는 군사 지도자로서 예수님의 이미지를 생각했지요.
심지어는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도 각자 자기에게 유리한 예수님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어요.
내가 하는 나쁜 말은 듣지 못하시는 예수님을 만들어내요. 예수님을 청각 장애인으로 만들어버리는 거죠. 내가 가서는 안 될 곳에 갈 때는 오시지 않는 예수님을 만들어내요. 예수님을 지체 장애인으로 만들어요. 내가 봐서는 안 될 것을 보고 있을 때는 보시지 못하는 예수님을 만들어내요. 예수님을 시각 장애인으로 생각하는 거죠.
이런 생각들은 예수님을 알라딘의 램프 속에 사는 요정 지니 정도로 만들어버리는 거예요. 내가 필요할 때 램프를 문질러서 불러낼 수 있지만, 평소에는 램프 안에 들어 있어서, 내 삶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램프의 요정 말이에요. 이런 식의 생각은 모두 잘못된 거예요. 이것은 예수님의 참 이미지가 아니에요. 그렇다면 어떤 모습이 예수님의 진짜 이미지 일까요?
[정답암시]
(성경을 덮은 채 왼손으로 추겨들고 오른손 검지를 표지를 세 번 두드리며)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이 성경에 있어요. 그것에 대한 답을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베드로에게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