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우리는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눈치 채지 못하고 넘어갈 수 있어요. 우리가 눈으로 읽는 글도 이렇다면, 귀로 듣는 소리는 그보다 더 주의 깊게 듣지 않으면 잘 듣는 것이 훨씬 더 어려운 일일 거예요.
우리는 가끔 친구들과 이야기 할 때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고 할 때가 있어요. 또 우리가 듣기 싫은 것은 듣지 않으려고 할 때도 있죠. 그래서 친구는 나에게 분명히 이야기 했다고 하는데, 우리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을 때도 있어요. 어떤 때는 다른 일에 너무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큰 소리로 불러도 듣지 못할 때도 있어요.
다른 곳에 신경을 쓰고 나를 부르는 소리에 집중하지 않으면 우리는 잘 듣지 못하고, 들어도 무슨 말인지, 누가 부르는 건지 깨닫지 못할 거예요.
[정답암시]
오늘 우리가 읽은 글은 우리가 잘 모르고 지나쳐도 상관없어요. 다른 어떤 말들은 잘 못 듣고 지나칠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반드시 귀를 기울여야 하는 소리가 있어요. 그것을 듣는데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집중해야 해요. 그것이 무엇일까요?
그 답이 이 성경에 나와요.
(성경책을 들고 어린이들에게 보여주며)
성경말씀 사무엘상 3:1~21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세요.
"무엇보다도 소중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