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내가 왜 공갈빵을 준비했을까요? 이것이 바로 우리 삶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에 많이 예민해요. 그런데 ‘교회 밖에서의 삶’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쓰지 않아요. 이러한 모습은 지금이나 아모스 선지자가 살았던 시대나 똑같았어요. 오늘 말씀은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을 향해 외치는 무서운 심판의 선포에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삶이 없는 예배는 하나님께서 받으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냥 싫어하는 게 아니라 너무너무 싫어하신다고 말씀하세요.
[정답암시]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그에 대한 해답이 오늘 본문에 나와 있어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함께 읽어보겠어요. “오직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흘릴지로다(암 5:24).” 겉과 속을 채우라. 공갈빵의 삶을 살지 말고 호떡의 삶을 살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