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그래서 공짜라는 것은 좋았지만, 기분이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니었던 거예요. 저는 걱정이 있어요. ‘내 아이들이 잘 자라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에요. 그래서 ‘하나님, 우리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게 해 주세요’라고 매일 기도하고 있어요.
이 자리에 있는 우리 모두 마찬가지에요. 우리는 자라가야해요. 시간이 지나면서 키도 자라고 몸도 커져야 해요. 만약 자라지 않는다면 부모님은 걱정하실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보면서 걱정하고 계시는 부분이 있어요. 우리가 잘 자라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하시는 걱정이에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지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3년이 지나도 자라지 않고 있어서 하시는 걱정이에요.
‘어? 저는 키가 많이 자랐어요’, ‘저는 살이 엄청 쪘는데요?’
하나님 아버지께서 걱정하시는 우리가 자라지 않는 것은 키가 아니에요. 몸무게도 아니에요. 그것은 우리의 몸이 자라는 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에요. 이것이 자라지 않으면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너무 안타까워하세요. 이것이 자라지 않으면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너무나 속상해 하세요.
[정답암시]
그것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하나님 말씀을 한번 찾아볼께요.
베드로후서 3:18a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자라가야 할 모습은 바로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는 거예요.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