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어울리지 않는 선물?본문 : 마태복음 2:1~12
[문제제기]
전도사님이 준 선물을 받고, 우리 친구들은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아이들 반응을 듣는다)
맞아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을 거예요. 이 물건들이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 어울리지 않는 것이었기 때문이에요. 그러면 선물을 받은 친구는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선물을 받은 친구에게 대답을 듣는다)
그래요. 마치 선물을 준 전도사님이 여러분을 무시하거나 혹은 장난을 치고 있는 것처럼 보였을지 몰라요. 우리는 아무 선물이나 준다고 해서 그 사람을 기쁘게 하는 건 아니에요.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에 맞는 선물을 주는 것이 중요해요.
오늘 선물을 받기 원하시는 분이 계세요. 그분은 바로 예수님이에요. 오늘은 아기 예수님께서 이 땅에 태어나신 날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어요. 이 기쁜 잔치의 주인공이신 예수님께 어떤 선물을 드려야 될까요? 어떤 선물이 예수님께 가장 잘 맞는 선물일까요?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에게서 어떤 선물을 받을 때에 가장 기뻐하실까요?
[정답암시]
(성경을 덮은 채 왼손으로 치켜들고 오른손으로 표지를 세 번 두드리며)
바로 이 성경에 그 답이 나와 있어요. 오늘 말씀에 예수님께 가장 잘 어울리고 또 예수님을 가장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선물을 준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와요.
큰 소리로 함께 읽어 볼까요?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동방 박사들처럼 예수님을 기쁘시게 해 줄만한 멋진 선물을 드리고 싶니? 그렇다면 딱 한 가지만 기억해. 아기 예수님을 왕으로 모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