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여러분들에게는 친구가 있나요? 아니, 그냥 같이 놀 때만 연락하고 함께 하는 친구 말고, 정말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얼마든지 그 친구를 위해 희생해 줄 수 있고, 나를 위해 희생 해 줄 수 있는 친구가 있나요? 우리는 그런 친구를 진정한 친구라고 이야기 하죠.
때때로 우리는 정말 믿었던 친구한테 배신을 당하기도 해요. ‘다른 사람은 다 몰라도 너는 그럴 줄 몰랐다’하는 경우들이 있었을 거에요. 그런가 하면 평소에 정말 친하다 생각했던 친구가 나에게 너무나도 어려운 부탁을 해 오기도 해요. 솔직히 나는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해 주었다가는 오히려 내가 손해 볼 것만 같은데 ‘친구야, 제발’이라며 불쌍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이죠. 이런 상황들이 찾아왔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진정한 친구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은 것일까요?
[정답암시]
(성경을 덮은 채 왼손으로 추켜들고 오른손 검지로 세 번 두드리며) 그런 우리에게 성경은 이렇게 말씀해 주고 계세요. ‘진정한 친구 관계를 세우고자 하느냐? 멋진 우정을 세우고 싶으냐? 그렇다면 그 친구를 위해, 그 우정을 위해 기꺼이 내가 손해 볼 것도 결심해야 한다’라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