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무엇인가를 시작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시작이 반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무엇인가를 시작하려 할 때 그곳에 소망이 있으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달라질 것이 없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중략)
또 하나 미래학자들은 미래가 디스토피아의 세계가 될 것이라고 예견합니다. 유토피아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더 좋아진 세상으로 바뀌어갈 것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미래의 희망을 가지고 무엇인가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런데 미래는 더 좋은 세상으로 바뀌어가는 것이 아니라 더 나쁜 세상으로 바뀌어간다고 하니 말입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새롭게 시작하려고 하는데 도무지 희망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정답암시]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무지 삶 속에서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에 대한 답이 성경에 있습니다.
(성경을 덮은 채 왼손으로 추켜들고 오른손 검지로 표지를 세 번 두드리며) 요한복음 2장 1-11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희망의 하나님을 바라보라! 소망의 하나님을 찾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