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그런데 만약 우리들이 그 이름대로 살지 못한다면 우리 아버지의 마음은 어떠실까요? 예를 들면, 한 친구의 이름이 ‘김정직’인데, 매일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다른 사람을 속이는 일이 취미라고 한다면, 정직하게 살라고 이름 붙여주신 ‘김정직’의 아버지 마음이 어떠실까요? 한 친구의 이름이 '정아름‘인데, 아름다운 말씨와 태도는 멀리하고 더러운 욕설과 삐딱한 태도를 갖는다면, 아름답게 살라고 이름 붙여주신 ’정아름‘의 할아버지 마음이 어떠실까요? 우리들은 자기 이름값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 이름에 걸맞는 인생이 되어야 해요.
오늘 여러분이 기억해야 할 중요한 사실이 한 가지 있어요.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모두에게 또 다른 이름이 있다는 사실이에요. 그 이름은 ‘그리스도인’이에요. 여러분이 원튼 원하지 않튼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러요. 하나님은 우리가 그 이름에 걸맞는 삶을 살기를 원하세요. 그 이름 값을 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세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값을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암시]
(성경을 덮은 채 왼손으로 치켜들고 오른손 검지로 표지를 세 번 두드리며)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이 오늘 성경말씀에 나와 있어요. 하나님은 안디옥 교회 사람들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세요.
“지금 있는 곳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인이 되어라”
사도행전 11장 19-26절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의 뜻과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삶이 무엇인지를 발견해가도록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