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여러분 주변에도 이런 분들이 있나요? 전도사님 친구 중 한 명은 몸에서 열이 40도 이상 나는데 그 원인을 알 수 없었어요. 그래서 병명이 ‘불명열’이었어요. 의사 선생님도 계속 지켜만 볼 뿐 치료할 수 없었어요. 이 병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나머지 병 고치는 것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어요.
만약에 여러분이 치료를 받으려고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더 이상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 “어떤 약으로도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라는 말을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기분이 들까요?
우리가 살다보면 이런 절망적인 상황이 올 수 있어요.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아서 결국에는 절망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이럴 때 몇몇 사람들은 ‘자살’이라는 것을 생각해요. 심지어는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도 있어요. 이것은 바른 행동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행동이에요. 이런 행동은 절망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아니라 더 깊은 절망을 만드는 행동이에요.
그럼 하나님의 자녀들은 절망적이고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암시]
(성경을 덮은 채 왼손으로 치켜들고 오른손 검지로 표지를 세 번 두드리며) 여기에 그 답이 나와 있어요. 오늘 성경 본문에 여러 가지 치료를 다 해보았지만 병을 고치지 못했던 한 절망에 빠진 여인이 병을 고침받고 구원받은 이야기가 나와요.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너희가 절망과 힘든 상황 속에 있니? 그러면 너희에게 소망을 주시는 예수님을 믿으라”고 말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