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아주 작은 잎꾼개미들이 어떻게 이렇게 큰 도시를 건설할 수 있었을까요?
그들이 사람보다 몸이 크거나 힘이 더 강해서 그런 일을 할 수 있었을까요? 아니요. 그들은 사람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몸이 작고 힘이 약해요. 심지어 잎꾼개미들에게는 무거운 짐을 옮길 수 있는 장비는 물론이고 손에 들고 일할 수 있는 작은 도구도 없어요. 아마 사람들에게도 그런 도구들이 없으면 집을 지을 수 없을 거예요. 그런데 그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비법이 있었어요. 우리는 그 방법을 성경을 통해서도 배울 수 있어요.
[정답암시]
하나님께서는 느헤미야 2장을 통해서 오늘 우리에게 그 방법을 알려주세요. 그것은 바로 ‘일은 모으고 힘은 나누는’ 방법이에요. 특별한 능력이 없는 잎꾼개미들이 아주 특별한 대도시를 건설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방법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어떤 잎꾼개미들은 나뭇잎과 다른 건설재료를 공사현장으로 옮기는 일을 해요. 그러면 다른 동료들이 그것을 작게 잘라서 음식 창고에 보관하기도 하고 버섯농장의 거름으로 주기도 해요. 그 동안에 다른 적들이 침략하지 못하도록 일하는 동료들을 지켜주는 병정개미도 있어요. 혼자서 이것들을 다 할 수 있는 잎꾼개미는 없어요. 그러나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일은 나누고 힘을 모으자 거대한 도시가 건설되었어요.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말씀에도 이런 방법을 사용한 사람들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