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주변에 잘생기고, 노래 잘 하고, 춤 잘 추는 사람들을 보면서,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해요.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다른 사람의 눈에 내가 예쁘게 보일까?”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모습에 신경 쓰다보니까, 하나님을 믿는 믿음도 비슷하게 생각하게 되요. 주일 예배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성가대를 하고, 찬양 팀을 하면서 교회를 열심히 다니면 믿음이 있고, 하나님도 우리를 예쁘게 보신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이 보기에 내가 교회에서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거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정답암시]
과연 그럴까요? 하나님도 사람들과 똑같으실까요? 하나님도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모습이 훌륭하면 그것으로 기뻐하실까요?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모습만 멋지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은 우리가 살면서 꼭 해결해야 할 아주 중요한 질문이에요.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이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말씀에 나와 있어요.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세요.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마음을 가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