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이 이야기의 사향노루는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했어요. 자신에게 얼마나 좋은 향기가 나는지 몰랐고,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도 몰랐어요. 그래서 불행하게도 평생을 향기만 찾아다니다가 결국 절벽에 떨어져 죽게 되었어요.
여러분, 이 사향노루가 정말 어리석게 느껴지죠? 한편으로는 불쌍한 생각이 들기도 하죠?
그런데 이 이야기는 불쌍한 사향노루에게만 있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사향노루처럼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모르고 살아가고 있어요. 하나님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특별한 사람이 되었는지 모르고, 불행히도 특별하지 못한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하나님은 그의 자녀인 우리들이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그래서 특별하지 못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원치 않으세요.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왜 특별하다고 하시는 걸까요?
[정답암시]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이 오늘 하나님 말씀 속에 나와요. 베드로전서 2장 9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오늘 하나님 말씀은 자신감 없이, 내가 누구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이 불쌍한 독수리와 같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해주고 계세요.
“너는 하나님이 보내신 하나님의 리더다”
다같이 따라서 말해보세요.
“나는 하나님이 보내신 하나님의 리더다!”
여러분은 온 세상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선택하셔서 세상에 보내신 리더임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