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그들은 원시 부족이라 그렇다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 주변 세상은 어떤가요? 우리 사회를 보면 쏘위 부족을 보는 씁쓸함이 느껴져요. 학생은 선생님을 속여요. 부모는 자녀를 속여요. 자녀는 부모를 속여요. 정치가는 국민을 속이고, 상인은 소비자를 속여요. 한도 끝도 없는 거짓이 우리 사회에 찌들어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우리 문화에서는 거짓이 일종의 삶의 지혜처럼 여겨지는 것 같기도 해요. 내가 아는 사람을 속이는 것은 나쁜 짓이지만, 내가 모르는 사람, 내 눈에 안 보이는 사람을 속이는 것은 죄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에요. 그러나 세상만 그런가요? 우리 크리스천들은 어떤가요? 아니,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나 자신은 어떤가요? 하나님은 거짓된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기를 바라실까요?
[정답암시]
[성경을 덮은 채 왼손으로 추켜들고 오른손 검지로 표지를 세 번 두드리며]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이 여기에 있어요. 오늘 출애굽기 20장 16절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세요. “거짓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고 싶다 그거지?” “내 자녀인 너는 어떤 거짓말도 입에 담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