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우리의 신앙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자신이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했다면 그것은 너무나도 뚜렷하게 기억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일들은 망각하기 일쑤입니다. 여러분! 우리를 죽음 가운데서 건져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나요? 우리가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을 때마다 도움을 베풀어주신 주님의 손길을 기억하나요? 누군가가 “믿음의 가장 큰 적은 망각일 수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입은 사랑과 은혜는 너무 크지만 우리는 그것을 쉽게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그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주님을 더욱 신뢰하는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에게 주신 그 은혜를 잊지 않고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정답암시]

(성경을 덮은 채 왼손으로 추켜들고 오른손 검지로 표지를 세 번 두드리며)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성경에 있습니다. 여호수아 4장 7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번 함께 읽어볼까요?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었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영한 기념이 되리라 하라”(수 4:7).  한마디로 말하면  “기억의 도우미를 세우라!”고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