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라는 무거운 짐을 진 크리스천을 위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
죄로 만연한 세상에서 진리의 빛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넘쳐나는 죄로 인해 '죄'의 경계가 점점 희미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때로는 끔찍하고, 때로는 밋밋하다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는 모두 피해자이자 가해자로 뒤섞여 살아간다. 이러한 세상에서 파괴된 영적 기준을 바로 세우고, 올바로 용서한다는 건 어떤 의미가 있을까? 게리 인리그 목사는 상담과 사역을 통해 죄의 다양한 국면과 양상들을 경험하면서, 기독교가 말하는 진정한 용서의 본질에 대해 오랫동안 품었던 의문점들을 해결하고자 이 책을 저술했다. 저자는 우리에게 상대방을 감싸주고 인내해야 할 실수들과 그들이 회개할 때 용서해야 할 죄를 구분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복수하고 싶은 본능을 거스르고 그 상처들을 하나님의 빛 가운데로 꺼내 철저하게 용서하라고 요구한다. 혹시 당신은 당신의 상처를 되갚아줄 날을 기다리고 있는가? 아니면 자신의 죄를 주위에 알리기가 두려워 아무도 모르는 깊은 곳에 숨겨두고 있는가? 불행하게도 그것은 당신의 삶을 죄 가운데 옭아매려는 사단의 유혹이다. 이 책은 죄에 대한 인간의 본성, 고통스럽지만 당신을 자유롭게 해줄 용서의 과정, 용서함으로써 더욱 깊어지는 하나님과의 관계 등을 성경의 원리를 통해 보여준다. 당신이 이 책의 원리대로 살아간다면, 죄악이 가득한 세상 가운데 그분을 닮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과거에 집착하며 당신의 삶을 소모하는 대신, 진정한 자유와 기쁨이 기다리는 미래를 위한 삶으로 나아가라!
저자 소개
_ 게리 인리그(Gary Inrig)
게리 인리그(Gary Inrig)는 영국 콜롬비아 대학과 달라스 신학교를 졸업했다. 인리그 박사는 캘리포니아 레드랜드에 위치한 트리니티 복음주의 자유 교회의 담임 목사며 「True North(진정한 북쪽)」, 「The Parables(비유)」, 「무너진 세계의 온전한 결혼 생활(Whole Marriages in a Broken World)」을 비롯해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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