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린이 사역 50년을 맞아 펴낸 양승헌 목사의 이야기 성경
가장 정확하고 깊이 있는 어린이 성경!
성경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할 때 좀 더 쉽게, 좀 더 단순하게 전해집니다. 어린이들의 집중력과 이해력을 생각했을 때 당연하다고 여길지 모르지만, 이때에도 성경에 담긴 하나님의 뜻마저 축소되거나 단편적으로 전해져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어린이들에게 성경에 적힌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에 담긴 의미를 그대로 들려주고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크시며, 심판은 두렵고 무섭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양승헌 목사는 어린이 사역 5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고 깊이 있게 어린이에게 들려주기 위해 이 책을 기획하고 집필했습니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성경 이야기와 흐름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분의 뜻을 이루어가시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이 책은 평생 성경을 친근히 여기고 가까이 두며 살아가는 데 발판이 되어줄 것입니다.
눈앞에 선명히 펼쳐지는 리얼 스토리!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이야기 성경
『바나바 할아버지의 이야기 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고속도로같이 꿰뚫고 지나가며 하나님의 구원 역사라는 큰 크림을 그려 줍니다.
이 책은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이 이미 이루어졌고,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과, 동시에 이 책을 읽는 이들을 향한 사랑과 구원의 이야기임을 일깨우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안내자인 바나바 할아버지(양승헌 목사)와 정혜주 그림 작가는 사실적이고 정확하게, 그럼에도 이해하기 쉽게, 성경을 다음세대의 눈높이에 맞추어 전달하고 각인시키기 위해 그간의 신앙 여정에서 쌓아 온 모든 것을 쏟아 내었습니다.
신앙의 성장이 멈추어 버리고 진리를 구분하기 어려워진 이 시대에, 이 책은 다음세대가 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대하는 평생의 습관을 잡아 주고 그들을 예수님께 붙여 놓는 접착제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우리 가족 모두의 성경 메이트!
• 성경적 세계관과 가치관으로 마음에 밑그림을 그려 줄 하나님의 도구!
독자 대상(유아)
• 3-7세 어린이 및 양육자
• 주일학교 교사 및 사역자
• 새신자
독자 대상(어린이)
• 1-6학년 초등학생 및 양육자
• 주일학교 교사 및 사역자
• 새신자
독자 대상(청소년)
• 청소년 및 청년
• 주일학교 교사 및 사역자
• 새신자
추천사
“아이들이 읽을 성경이 없다!” 다음세대 사역에 관심이 있는 사역자, 부모 대부분이 하는 아쉬운 말입니다. 어른들도 우리말로 된 성경을 읽으면서, 거기에 나온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쉽사리 내용에 집중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어른들도 그러한데 우리 아이들이 성경을 접하고 읽기에 어려움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사역 현장에서는 성인이 사용하는 성경을 선호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우리 아이들이 성경을 읽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양승헌 목사님은 지난 50년간 다음세대 사역의 중추 기관인 파이디온선교회를 설립하고,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다음세대 사역을 해 오신 분입니다. 사역하는 긴 시간 동안, 다음세대가 읽을 성경이 없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 성경을 집필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바나바 할아버지의 이야기 성경』은 유아용, 어린이용, 청소년용으로 나뉜, 아이들의 연령대에 맞는 언어로 쉽게 쓰인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또 핵심적인 내용을 그림으로 보여 주어 아이들이 그것을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우리 자녀는 이 책을 읽으며 하나님을 알고, 그분이 하신 일을 경험하며, 그분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책은 많으나 ‘말씀이 없어서 기근’인 성경 난독의 시기에,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삶에 적용하고, 기뻐하는 자녀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너무나 귀한 일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이 땅의 부모님들과 조부모님들과 선생님들에게 추천합니다.
고종율 목사_파이디온선교회 대표
오래 사랑한 커플은 서로 많이 닮아 간다고 합니다. 바나바 할아버지는 예수님을 정말 많이 사랑하는 분인가 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가장 좋아하셨던 두 가지 일을 똑같이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셨고 이야기를 좋아하셨습니다. 바나바 할아버지도 예수님처럼 아이들을 사랑하여 평생 어린이 사역에 헌신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경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전해 줍니다. 이 책에 대한 추천의 글을 쓰는 지금, 무척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리 집에 첫 손녀가 태어난 것입니다. 우리 손녀딸에게 『바나바 할아버지의 이야기 성경』을 읽어 주며 성경 이야기를 들려줄 시간이 무척 기대됩니다.
김요셉 목사_원천침례교회 대표 목사, 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 교목
성경을 잃어버린 교육, 그것은 교육이 아닙니다. 오늘날 학교에서 수많은 정보와 지식을 가르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성경 교육은 빠져 있습니다. 성경에는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고 쓰여 있는데, 오늘날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지 않는 교육으로 인해 너무나 많은 아이가 방황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조차 성경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성경에 관해서 설명은 많이 하지만, 성경 말씀대로 사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보여 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성경의 가치관이 다음세대의 마음에 새겨지지 않으면 결국 그 자리는 세상의 온갖 가치들로 채워지고, 아이들은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떠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다시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고 생생하게 성경 이야기를 읽게 될까요?
『바나바 할아버지의 이야기 성경』은 바로 이 어렵고도 중요한 요청에 대한 응답으로 쓰였습니다. 평생 다음세대 교육에 헌신한 양승헌 목사님이 손주에게 사랑으로 이야기하듯 쓰신 글은 성경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정혜주 작가님의 사실적인 그림은 성경 시대 속으로 우리를 안내하여 온몸으로 성경을 경험하게 해 줍니다. 이 책은 한국 교회의 다음세대, 이 땅의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이 책을 읽게 해 주는 것만으로도 풍성한 신앙 교육이 될 것입니다. 저자의 진실한 삶과 어린이를 향한 사랑이 촉촉이 적셔진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다음세대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아름답게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박상진 교수_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 한동대학교 석좌교수, 기독교학교 교육연구소 소장
『바나바 할아버지의 이야기 성경』을 읽다 보니 생명의 근본인 말씀이 눈과 귀, 입술과 온 마음에 생생하게 전해지는 듯했습니다. 살아 있는 복음을 정직하고 따스한 그림과 함께 이토록 아름답게 만들어 주어서 이 책을 보는 내내 가슴이 벅찼습니다. 다음세대를 위해 꼭 필요한 성경을 만든 양승헌 목사님, 정혜주 작가님께 감사합니다. 모든 독자가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알고, 진정한 말씀의 역사를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또 그 기쁨을 삶으로 나눌 수 있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서정인 목사_한국컴패션 대표
양승헌 목사님은 단지 재능 있는 목사, 교사, 섬기는 지도자이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어린아이를 깊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대학생 시절 그는 어린이 사역을 위한 지도자들을 세우기 위해 파이디온선교회를 공동 설립했습니다. 또한 세대 통합 교육 목회의 본보기를 세우기 위해 세대로교회를 개척하고, 훌륭하게 일구어 냈습니다.
양승헌 목사는 어린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거대한 산업화와 디지털 혁명을 겪고 있는 한국 사회에 강력한 닻이 필요하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부모를 비롯한 어른들이 어린아이에게 성경을 읽어 주어, 아이들이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깨달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교육학적 연구에 따르면, 독서가 어린아이에게 상당한 인지 발달을 이루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부모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 줄 때 강력한 유대감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 책은 다음세대를 위한 평범한 성경이 아닙니다. 단지 재미있고 대표적인 몇 가지 성경 이야기만 들려주는 모음집도 아닙니다. 이 책은 깨어진 세상을 구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재능 있는 예술가가 그린 성경 속 이야기의 그림들은 눈을 위한 잔칫상과도 같습니다. 이 책은 한국뿐 아니라 온 세계 아이들을 위한 정말 멋진 선물이 될 것입니다.
“부서진 어른을 고치는 것보다 강한 아이를 키우는 것이 더 쉽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책이 역사의 중요한 시점을 지나며, 강한 아이들을 키우기 원하는 한국의 가정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내 친구 바나바 할아버지 양승헌 목사님, 감사합니다!
야우만 시우(Yauman Siew) 교수_캐나다 틴데일 신학대학원 기독교 교육학 교수
저는 자녀 네 명을 키우며, 20년 넘게 엄마들과 마더와이즈 사역을 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다음세대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치는 일은 적극적이고 부지런히 해야 한다는 사실을 거듭 깨달았습니다. 이 일은 절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바나바 할아버지의 이야기 성경』은 아이들이 어린 나이부터 하나님의 위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림을 보며 그 이야기를 시각화하여, 성경의 진리를 묵상하는 훈련을 하도록 잘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 이 책을 읽어 주시는 부모님들이 성경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아이들의 묵상을 도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이 우리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우리 가정들의 영적인 리듬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아름다운 그림과 성경 이야기를 평생 마음속에 간직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조은영 대표_마더와이즈 코리아 대표
저자 및 역자소개
글 양승헌 목사(바나바 할아버지)
평생 어린이를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하며 성경을 사랑하는 어린이 사역자로 살아왔습니다. 1975년 몇몇 동역자와 함께 설립한 파이디온선교회의 중심 뿌리로서 섬겨 오고 있습니다. 2002년 어린이들이 자랄 건강한 영적 생태 환경으로서 교육 목회의 본보기를 세우기 위해 세대로교회를 개척하여 22년 동안 사 역했습니다. 총신대학교, 합동신학대학원(목회학 석사), 달라스 신학대학원(기독교교육학 석사), 트리니티 신학대학원(교육학 박사)에서 공부하며, 어린이 사역을 위한 학문적 토대를 쌓았습니다. 어린이 설교집인 『뚫린 귀』를 펴낸 후 교사들과 부모들을 위해 『어린이를 예수님께 – 양승헌의 어린이 사역교본』, 『크리스천 티칭』, 『크리스천 믿음』, 『크리스천 기도』, 『크리스천다움』, 『어린이 설교 클리닉』, 『어린이.Come』(이상 디모데) 등 여러 책을 썼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사역하는 기독교 교육 지도자를 세우기 위한 CEE(Christian Education by Extension)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
그림 정혜주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사랑했습니다. 대학 1학년 여름, 국내 전도 여행에서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보다 사랑하는 것은 미술이라도 내려놓고, 하나님 한 분만 사랑하겠다고 헌신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자기 말로 된 성경이 없는 민족에게 성경을 번역하고 가르치는 일로 섬기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개인전과 여러 그룹전을 열었으며, 소수 민족 사람들의 삶을 작품으로 담아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