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간단한 책 소개 >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하나님을 바로 알며 개인적인 친밀한 관계를 맺기 원한다. 하나님 또한 우리가 하나님을 볼 수 있기를 열망하신다. 하나님은 자신의 선하심과 주권과 거룩하심과 지혜, 공의, 사랑, 신실하심의 등의 성품을 보여주시며, 우리가 하나님의 숲을 거닐기를 원하신다. 인간이 하나님을 다 알 수는 없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를 통해 보여주셨다. 또한 창조 세계와 역사, 하나님의 백성을 통해 그리고 성령님, 말씀, 우리의 삶 등을 통해 보여주신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왜곡된 견해는 하나님이 우리 삶에 부어주실 은혜를 막는다.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선명하게 인식할 때, 우리의 삶을 전적으로 의탁하지 못하는 불신과 두려움, 절망에 정면으로 대응하며 해결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결론 때문에 그분과 나눌 수 없었던 사랑과 우정과 격려를 나누며 보다 풍성한 삶의 길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자세히 들여다 보기>
하나님에 대한 아무리 훌륭한 설명도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은혜를 개인적으로 아는 것에 비할 수 없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왜곡되고 뒤틀린 견해를 오랫동안 갖고 있으면서도 그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 채 신앙생활을 하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한다. 사람을 보는 관점, 견해에 따라 인간관계가 소원해지거나 깊어질 수 있듯, 하나님을 인식하는 견해에 따라 하나님과의 관계도 달라지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감정이나 생각이나 급속하게 변하는 상황 등에 의해 달라지시는 분이 아니다. 우리는 스스로 존재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알되, 하나님의 모습 그대로를 볼 수 있어야 한다. 매일 매순간 삶의 모든 영역에서 생생하게 우리의 삶에 은혜를 부어주시는 하나님은 어떤 성품을 가진 분이신가? 그분의 성품을 바로 알아갈 때에 우리는 크신 하나님의 숲을 좀더 자유롭게 거닐 수 있다.
첫째로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시간과 돈과 재능과 경험과 이성에 대한 관심사들이 모두 주님의 것임을 인정하길 원하신다. 인정하고 맡기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고, 훨씬 더 멋지게 우리의 삶을 최선으로 인도해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을 기뻐하시는 선하신 분이기 때문이다.
둘째로 하나님은 모든 창조물의 왕이시고, 모든 것을 영원히 다스리는 주님이시다. 주권자 되신 하나님은 우리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도 실제적인 주인이 되길 원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는 대립되지 않으며, 양극단을 가리키지 않는다. 성경은 하나님의 철저한 주권을 인정하지만 한쪽 끝에 인간의 책임이 있음을 명확하게 밝힌다.
셋째로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다. 우리 삶의 가장 좋은 것들이 하나님의 거룩하심 속에 싸여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반영되길 간절히 원하신다. 우리는 악을 미워하고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추구하는 거룩함을 장려하는 태도를 개발해야 한다.
넷째로 하나님의 지혜는 하나님이 가장 적절한 사람들을 통해 가능한 한 최선의 방법으로 최선의 결과를 가장 오랫동안 불러오게 하실 것을 약속한다. 지혜로운 삶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 자신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을 통해 성숙한다.
다섯째로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완전하고 공평하고 의롭고 공명정대하시다. 공의는 하나님이 지키셔야 할 기 준이 아니라, 하나님 자체가 기준이 되신다. 타락한 세상을 살아가며 억울한 일을 당하면 누구나 복수하고픈 유혹을 느끼지만, 하나님이 직접 재판관이 되시도록 자리를 내어드려야 한다. 하나님의 공의는 우리가 교만하거나 냉혹하지 않도록 해준다.
여섯째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비록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있을 때에도 우리와 함께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 사랑에 대해 실제로 생각해보기 전까지는 익숙한 것처럼 보이지만,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깊고 넓고 오묘하다. 하나님은 삶의 사소한 영역 하나하나에서도 말씀과 기도와 우리를 배려하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기를 기뻐하신다.
일곱째로 하나님은 신실하심으로 우리의 삶을 가득 채우길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우리가 원하는 때에, 우리가 원하는 대로 정확하게 들어주시지는 않지만,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 분이시다. 믿음으로 우리의 미래를 맡기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기 시작하면 우리는 매일 아침 새 창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신앙 생활에는 자기 행복과 관련된 자기 실현이라는 금송아지와 감정적인 만족 그 이상의 것들이 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실상이 하나님을 섬기기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만들어낸 이미지로 하나님을 섬기며 결국은 자기 자신을 섬기는 행위였다면 이제는 그것을 멈출 때가 되었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의 삶과는 전혀 다른 영광스러운 삶을 펼쳐 보여주실 준비가 되어 있다. 놀라운 하나님의 숲을 거닐다보면, 사고방식과 마음가짐과 기도 내용에 점차적이면서도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거룩하심과 지혜로움이 우리 영혼 속에 스며드는 기쁨을 만끽하며 사랑과 공의로써 우리의 삶을 신실하게 이끄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추천의 글
이 책에서 내 친구 칩 잉그램은 성경이 말하고 있는 하나님의 성품들을 보는데 도움이 되는 놀라운 통찰력을 제공해주고 있다. 그는 또 하나님에 대한 신선하고 새로운 견해들을 실천할 수 있는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이 말하고 있는 원리들은 독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갈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격려해주며 힘을 더해줄 것이다.
_ 릭 워렌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
저자는 오늘날 현대인들이 빠져 있는 하나님에 대한 혼동 속에서 믿을 찾는 것에 대한 뒤엉킨 개념들을 풀어내고 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이 사랑과 구속에 관한 하나님의 메시지로 채워지게 되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영망을 더듬지 않고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_ 하워드 G. 핸드릭스 (달라스 신학대학원 교수, 크리스천 리더십 센터 의장)
이 책은 하나님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사실들을 기초로 어떻게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를 우리에게 열정적이면서도 매력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_ J. I. 패커 (캐나다 벤쿠버에 있는 리젠트 칼리지 신학 교수)
드디어 우리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에 대한 책이 나오게 되었다! 칩 잉그램은 이 책을 통해 우리 각자에게 놀랍고 전능하신 주님이 되시는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더욱더 깊게 해주고 있다. 현실에 맞는 신선한 관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한 도구가 될 것이다.
_ 조셉 M. 스토웰 (무디 신학교 학장)
하나님을 있는 그대로 보게 될 때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기가 좀더 쉬워진다.
칩은 하나님을 좀더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고배율의 안경을 제시해주고 있다. 당신도 이 책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_ 앤디 스탠리 (노스포인트 교회 담임 목사)
저자 소개
_ 칩 잉그램(Chip Ingram)
칩 잉그램(Chip Ingram)은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있는 Walk Thru the Bible의 대표이자 최고 경영 책임자이며, 브릿지 교회의 목사로 섬기고 있다.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실제적인 통찰력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헌신을 하고 있는 그는 웨스트 리버티 주립대와(B. A.)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M. S.), 댈러스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Th. M.)를 받았다. 1982년부터 1990년까지 댈러스 교외에 있는 교회에서 사역했고, 이 기간 동안 교회는 크게 성장했다. 1990년 캘리포니아 주 산타크루즈 성경 교회로 사역지를 옮긴 후에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출석 교인 수 천 여 명 정도이던 교회가 3,500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했다. 그가 진행하는 ‘Living on the Edge’는 미 전역에서 청취할 수 있는 잘 알려진 라디오 프로그램이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www.lote.org). 저서로는 [아름다운 사랑과 성 그리고 견고한 관계(Love, Sex, and Lasting Relationships, 도서출판 디모데)], [거룩한 동행(I Am with You Always, 생명의 말씀사)] 등이 있다. 칩은 그의 아내 테레사와의 사이에 네 명의 자녀를 두었고, 두 명의 손자손녀가 있다.
차례
차례
감사의 글 13
머리말 15
1장 보는 관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진다 21
2장 하나님을 바라보는 정확한 시력 39
3장 우리가 하나님을 볼 수 있기를 열망하시는 하나님 61
4장 하나님의 선하심 75
5장 하나님의 주권 113
6장 하나님의 거룩하심 147
7장 하나님의 지혜 187
8장 하나님의 공의 221
9장 하나님의 사랑 259
10장 하나님의 신실하심 303
맺음말 347
부록: 시력 검사 355
주 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