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열매 있는 교회교육법을 위한 토양개선법
그분이 우리에게 물으신다.
"너희는 어떻게 씨를 뿌리고 있느냐?
너희는 어떤 땅에 농사를 지으려고 하는가?
그 땅은 결실을 내기 위해 얼마나 준비되어 있느냐?
너희는 얼마나 수확하느냐?"
어떤 이들은 듣고 믿는데 다른 이들은 동일한 메시지를 듣고도 어떻게 무반응으로 남아 있을까?
믿음의 과정이 기적적일지라도 그것이 전적으로 불가사의하지만은 않다.
예수님이 친히 그 과정을 보여주셨다.
그분은 어떤 이들이 메시지를 들으나 어떻게 이해하지 못하는지, 어떤 이들은 메시지를 기쁨으로 받으나 후에 어떻게 곧 시들어버리는지, 어떤 이들은 메시지를 들으나 다른 일에 어떻게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지 그리고 어떤 이들은 메시지를 듣고 어떻게 그것을 이해하고 헌신된 제자로 변화되는지를 설명하셨다.
그 비밀은 무엇인가?
그 분의 이야기들 중 한 곳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어디를 보아야 하는지를 지적하셨다.
그것은 바로 흙 속이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주의 깊게 읽을 때, 우리는 바로 흙에, 땅에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흙은 믿음에 관한 이 흥미로운 비유의 주된 등장 인물이다. 이 흙을 알게 되는 것은 복음 전도를 위해 당신이 하고 있는 모든 일을 바꾸어 놓을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당신도 편안한 옷차림으로 우리와 함께 밭으로 나가 '배움의 흙(The Dirt on Learning)"을 파는 우리의 일에 동참해 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