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당신의 교회를 움직이는가? 모든 교회는 무엇인가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전통, 재정, 프로그램, 인물, 행사, 구도자 그리고 심지어는 건물에 이르기까지. 물론 그것이 교회를 강력하게 통제하는 힘을 발휘할 수는 있다. 하지만 릭 워렌은 교회가 건강하게 되려면 반드시 목적이 이끄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목적은 예수님이 신약성경에서 교회들에게 주신 다섯 가지의 목적들을 기초로 세워진다. 교회 성장의 이정표가 된 이 책에서 우리는 미국 역사상 대단히 빠르게 성장한 교회의 뒤에 감추어져 있는 비밀을 배우게 될 것이다. 새들백교회는 1980년에 한 가정에서 시작해 2005년 현재 매주일 평균 출석 교인 2만 명을 헤아리는, 미국에서 가장 큰 교회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 그 사이에 34개에 이르는 다른 지역 교회를 세웠다. 릭 워렌이 새들백교회를 통해 직접 실증해보인 다음의 다섯 가지 전략(교제를 통한 친화, 제자 훈련을 통한 심화, 예배를 통한 강화, 사역을 통한 광역화, 복음 증거를 통한 거대화)은 교회가 어떻게 견고하고 힘 있게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열쇠가 될 것이다.
추천의 글
워렌 목사는 흔히 보듯이 책을 내고 싶으니까 글을 쓴 사람이 아니다. 그는 꾸준히 연구하는 목회자이다. 그는 자신이 먼저 실험한 다음 그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 고 있다. 그러므로 표현이 간결하면서 명료하다. 독자를 설득시키기 위해 군더덕기 살을 붙이지 않는다. 그러나 독자로 하여금 '바로 이것이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하고 무릎을 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흔히들 목회자로서 알고 있는 것 같으나 모르고 있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으나 구체적으로 꼬집 어서 표현하기가 어려웠던것들을 양파껍질을 벗기듯 시원하게 f보여주는 명료함을 가지고 있다.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연구하고 실험하고 확인하고 그러면서 아직도 눈물로 씨를 뿌리는 수고 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는 저자의 성실한 모습이 우리의 심금을 울리고 있는 것이다. 21세기의 목회는 19세기의 목회일 수 없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를 살아 있는 목회현장을 가지 고 실증해 보이고 있다. 나는 워렌 목사의 저서가 한국교회에 주님의 음성으로 들려지기를 바란다. 우리가 꼭 들어야 할 메시지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나는 한국교계에 이 책만큼 목회자에게 새로운 도전과 각성을 주고 실제적인 문제에 도움을 주 수 있는 책이 언제 소개된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나는 조만간 다시 한 번 읽으려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 수년 동안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이 책을 펴 놓고 나의 목회가 무엇을 위해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점검하려고 한다. 동시에 나의 목회가 정망 건강한가를 진단하려고 한다.
_ 옥한흠 목사 (사랑의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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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워렌
릭 워렌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친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이며 목사다. 《타임》이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뉴스위크》가 선정한 미국을 위대하게 만드는 15인 중 한 명으로 뽑혔으며,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강력한 사람 100인 중 유일하게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는 평을 받았다. 1980년 한 가정과 함께 캘리포니아 주 레이크 포레스트에 새들백 교회를 개척하여, 현재는 매주 수만 명의 성도들과 예배를 드리고 있다. 옥스퍼드, 캠브리지, 하버드 대학교, 애스펜 연구소, 국제연합, 세계경제포럼 등에서 강연 활동을 하면서, 162개국 50만 명 이상의 지도자를 훈련해왔다. 그는 2004년에 지구촌의 다섯 가지 주요 문제를 해결하고자 글로벌P.E.A.C.E. 플랜을 창설하였다. P.E.A.C.E는 화해 증진(Promoting), 지도자 양성(Equipping),빈민 지원(Assisting), 환자 치료(Caring), 차세대 교육(Educating)을 뜻한다. 릭 워렌은 저술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체를 P.E.A.C.E의 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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