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비전트리
성공이라는 이름의 불안이 만든 풍경
오늘날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단연 ‘불안’입니다. 초등학생들이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ADHD 치료제를 ‘공부 잘하는 약’으로 처방받고, 네 살 아이들이 영어 유치원 입학을 위해 이른바 ‘4세 고시’를 치르는 현실은 이를 증명합니다. 우리가 이토록 학업과 성취에 매몰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결국 성공과 물질적 풍요만이 남부럽지 않은 삶을 보장한다는 강박, 즉 성공주의와 물질주의가 우리 삶의 목표가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한국인은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1순위로 ‘물질적 풍요’를 꼽는 유일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칼럼/ VBS팀 팀장 김동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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