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은혜나눔
사역자훈련 세미나>

목요교사학교를 마치며
    2022/11/26 00:40:24

처음에 이 강의를 듣자는 제안을 받기 전에는 가벼운 마음이였습니다. 10주간 한다는 이야기는 조금 무거웠지만 그래도 부족한 부분을 그대로 냅두고 아이들을 가르치기엔 마음 한구석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그래서 하기로 결단을 하고 수업을 들은 첫날은 그 첫마음보다 배는 무거워졌습니다. 이렇게 까지라는 말이 속에서 나왔지만 눌러담고 강의를 하나씩 듣는데

부족한 제 자신이 보이고 아이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세상이 악해져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줄어든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라 우리 다음세대에게 진리의 참맛을

알리지 못했기에 진리보다 못한것들을 좇는 세대가 되었구나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나서지는 못하면서 불평불만만 많았는데 이제는 알게 되었으니 더이상 겁먹고 외면하지

말고 주님이 제게 맡겨주신 아이들을 올바르게 교육할수 있게 노력하고 삶으로 모범이 되어주는 자가 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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