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은혜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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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배움
정수진    2022/11/25 22:07:13

목요 교사학교는 감사와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처음 주일학교 교사를 시작하고자 하는 저에게 있어서 정말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교사를 막연히 지원한 후에, 아이들을 잘 섬길 수 있을지 또 잘 양육할 수 있을지에 고민을 하게되었고 평소 아이들을 어렵게 생각하던 저는 더욱이 고민이 시작 되었습니다.


하지만 목요교사학교를 통해서, 아이들은 저 혼자만의 분투가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시작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도 잠재울 수 있었고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용기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0주 간의 시간 덕에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목요 교사학교을 통해 더 영적으로 성숙한 선생님들이 되시고, 고민도 풀어나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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