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은혜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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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은혜의 맞습니다
양윤실    2022/11/25 20:33:52

10주 과정동안 힘들기도 지치기도 하는 여러가지 일들로 마지막에는 사실 후련하다라는 마음이 컸습니다.

어제 강의를 들으면서 아이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어떤 마음으로 공과를 준비해야하는지 들으면서 여러해동안 유치부를 시간 떼우며 보냈었는데 달라져야 된다는 부담감만 커졌고, 

자리라도 지키고 있으면 감사라는 말을 진심삼아 자리만 잡고 있었던 저의 모습이 불편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후에 복잡해진 머리 부여잡고 차라리 내년에 안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실전 첫주때 말씀하신 소명에 대해 의미가 자꾸 생각나고, 나를 유치부교사로 부르셨으면 

그만한 능력또한 주시겠다라는 약간의 믿음이 생깁니다.

매주 냈던 숙제안에 마음 담았던것들 모두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지만 다시 보며 내년에는 아이들에게 정성껏 준비하여 은혜의 통로가 되겠다는 결심도 듭니다. 

이 강의를 듣게 하신 이유도 있으실테고 제가 해야될 역할도 배웠으니 배움 바탕으로, 능력주실 하나님께 감사하며 교사를 열심으로 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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