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은혜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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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교사학교를 마치며 (10주)
조성용    2022/11/25 13:36:59

목요교사학교를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교회의 교사대학을 고민하다가, 힘이 들더라도, 한 과정을 직접 듣고 말해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등록을 했습니다. 

20년 전에 바나나학교를 형의 권유로 같이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청년 사역에 깊이 빠져 있던 터라, 유익한 내용이지만, 깊이 다가오지 않았던 내용들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당장 우리 아이들이 생각나면서 감사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으로 전체적인 그림과 교회학교의 한 부분 부분을 다루어 주시니, 

교사 개인 뿐 아니라, 부서, 그리고 우리 반, 더 나아가서 교회 교육에 대해서도 

넓은 부분부터 작은 세밀한 부분까지, 놓치고 있었던 부분들을 다시 각인시켜주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과정을 하나 하나 들으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속적인 교사교육이 필요함에도 풍성하게 채워주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선생님들이 많이 참석하여서, 지속적인 교육을 받고 

현장과 교육이 함께 소통하면서, 배움의 장이 열려 갔으면 좋겠고, 


이를 통해,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 우리 친구들의 마음에도 전해지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준비해주신 목사님들 그리고 함께한 선생님들 감사하고요. 


온라인 교육은 해외에 있는 교회로서는 너무나 감사한 기회였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온라인 교육이 활성화 되어서 해외에 있는 디아스포라 한인들 교회가 크든 작든 

귀한 은혜의 공급을 지속적으로 받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입니다. 


감사하며, 사랑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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