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은혜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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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조순애    2022/11/24 23:42:40

목요교사학교로 10주동안 섬겨주신 모든분들께 정말 수고많으셨다고 먼저 인사 올립니다

처음으로 교사를 하게되었는데 마음은 컸으나 몸은 따라가지 못하고 나이 많이 먹고 하는 교사라 참 적응하기도 어렸웠으나 이번 과정을 통하여 이것이 내가 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맡겨주신 사역이라는 그런 마음이 생겼습니다 긴가민가 그러면서 곰곰이 뒤돌아보니 나는 약하고 나는 작으나 나를 통하여 주일학교 교사를 담당시키시는 주님을 자꾸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많은 이유와 핑계 그것은 주님을 피하고 싶은 내마음인데 주일학교 교사를 집중하게 하시는 할수밖에 없게 만드시는 그분의 마음은 내 마음이 요동하지않고 주님께만 붙어있으면 평안을 맛보며 그분으로 가득차 있으면 환경과 상황은 저 만큼 비켜있음을 알게하셨습니다.

목요교사과정동안 내게 관심이 많으신 그분을 만날수 있었고 빚진자의 삶으로 아이들을 품을수 있는 조금의 여유도 생긴듯합니다

우리는 늘 달아나려는 속성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붙드시고 힘주셔서 오늘 여기까지 오게 하셨습니다

교사로서 준비과정에 많이 소홀했고 대충하려는 맘이 있었든것도 회개합니다

1분의 기적의 도서과제를 하면서 다시한번 자세를 가다듬어도 보았습니다

열정을 다해 강의해주신 김진현목사님의 모습도 제게는 참으로 도전이 되었습니다

나에게도 열정이 남아있을까  그러다면 더 늦기전에 그 열정을 불태우리라 ㅋㅋㅋ 그런 다짐도 해 봅니다

함께동역자로 세우셨다는 말씀은 큰 힘이 됩니다...우리 교회학교  아이들을 다음세대의 또 다른 교사로 세워지는 그림을 그려봅니다

나의행동 나의말..아이들은 다 보고 있다 배우고 있다 그렇게 따라한다... 

삶으로 배우며 가르치는 교사를 꿈꾸어 봅니다

함께목요교사학교를 통하여 은혜받은 모든 분들과 하나님과 열린교회 교사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것이 은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3조 조순애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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