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은혜나눔
사역자훈련 세미나>

목요교사학교 세미나 은혜 나눔
배미숙    2025/04/18 00:30:31

  어떤 준비도 능력도 생각도 없이 담임 목사님께서 교사 사역을 맡겨 주셔서 그냥 순종하는 마음 하나로 뛰어든 교사 사역은 갈필을 잡지 못해 정말 막막하고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먼저 이 코스를 밟으신 선생님께서 세미나를 추천해 주셔서 참석하게 되었는데 갈급한 저에게 네비게이션 같은 안내자가 되어주셨습니다. 저처럼 갈필을 잡지 못하시거나 혹은 점검과 도전이 필요하신 모든 교사 선생님들께 목요교사 세미나 강추합니다.

 저는 당연히 목사님이 부르시고 맡겨 주셨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생각부터 틀렸다는 것을 깨닫고 놀랐습니다. 저를 부르신 분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이라는 것을 세미나를 통해 들었고 믿음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물론 연약한 제가 교사를 하면서 어려움에 처하고 낙심할 수도 있지만 부르신 분이, 맡기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은 제게 인내와 새힘의 원천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신 하나님께 그리고 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두리뭉실 이론만이 아닌, 구체적 대안과 방법을 제시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소그룹 나눔을 통해 격려하며 은혜를 나누는 시간도 유익했습니다. 주일학교때 어린이들에게 세미나에서  배운대로 적용했을 때 기뻤고 세미나를 정말 잘 들었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듣고 마는 세미나가 아니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배움이 참 유익했습니다. 또한 은혜 받은 것 중 하나는 나에 정체, 예수님의 핏값으로 사신바 된, 그것이 나에 정체이며 우리에 정체라는 것에 감동과 위로와 새힘의 근원이 될 것이며 이 사실을 상기하게 해 주신 하나님과 강사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나를 바라보고 있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은 나부터 작은예수,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라는 깨달음 또한 나를 성장시키며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될 것을 믿으며 목요교사 세미나 거듭 강추합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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