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유초등부 교육사로 1년정도 사명을 감당 하고 있는데요. 교사로 섬길때 목사님이나 전도사님들이 1년 길면 2년 정도만 사역을 감당 하고 가시는 것에 저는 항상 목마름이 있었어요. 그러던 차에 담임 목사님 께서 교육사를 세우는 것에 대해 말씀 하셨고, 저는 이건 하나님의 뜻이다 라고 생각하고 제가 한다고 했어요. 긴 기도회 끝에 내린 결정 이었고, 무었보다 우리 아이들 세상으로 내보낼수 없잖아요. 우리아이들 하나님의자녀로 잘 키워야 하잖아요. 그 책임감, 사명감이 컸고, 하나님이 도와주면 다된다 고 생각 했었고, 신학적으로 애매 하거나 모르는 것이 있으면 강도사님께 물어 보면 되었기에 저는 세미나가 꼭 필요할까?? 그래도 한번 들어볼까?? 들어?? 말어?? 이렇게 생각할 동안 세미나 접수 기간이 끝났더랬죠 ㅠㅠㅠㅠ 이자리를 빌어서 말씀 드리지만 세미나2기 도 기획해 주셔서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스타에 2기 세미나 한다는걸 보고 바로 신청 했어요. 처음엔 그저 다른교회 주일 학교는 어떻게 이끌어 가는지 물어나 보자 하는 심정으로 신청 한거였는데 제가 경력이 부족해서 뭐가 궁금한건지도 생각도 못하고 있었던거였어요. 제가 고민하고 있었던 새친구가 왔을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유년,초등부 설교, 활동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들 심방은 내가 하고 있는 이대로 하는게 맞는건지?? 분반공부 등등 어찌나 열정적으로 설명해 주시는지 줌 인데도 생동감이 넘쳤어요. 또 조별로 모임 하면서 위로도 많이 받고 해결책도 같이 찾고 하면서 너무 좋았어요.^^ 아프신데도 열쩡적 으로 하는 목사님을 보면서 많이 보고 배웠습니다. 저희 교회도 내년 부터는 아이들 에게 30분 일찍 오라고 하려고 합니다. 아낌 없는 꿀팁 대방출 해주신 김진현 목사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 감당 하는것에 열정이 아니라 열쩡적인 교육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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