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의 글
헬조선, 금수저, 흙수저, 탈한국…

우리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신조어들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라나는 세대에 이 사회에 대한 희망과 신뢰를 빼앗기에 충분한 말들입니다.

그래도 성실하게 노력하면 행복할 수 있다는 그들의 기대가, 여전히 사실임에도 절망으로 바뀌는 이유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와 같은 일단의 사회 현상으로 인해 병폐적 양상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쟁, 편법, 편 가르기, 파당 짓기, 공존이 아닌 독식, 공동체가 아닌 패거리 문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부정적인 상황 속에 우리 자녀들이 방치되어 있습니다. 맨몸으로 부딪히고 있습니다.
맥없이 흔들리며 상황과 환경에 압박당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으로, 때로는 자신의 실수와 태만으로 뒤처짐을 느끼고 미리 포기하는 절망으로, 때로는 신앙과 세상의 삶이 함께 존재하기 힘들다는 압력에 순응함으로, 때로는 그저 혼란스러운 상황에 머리 아파하며 현실을 도피함으로, 그리고 때로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믿음으로만 살 것을 주장하며 세상을 회피함으로 살아갑니다.

한마디로 흔들리는 정체성과 믿음 가운데 절망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막혀 하나님을 보지 못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상의 상황보다는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질풍노도처럼 밀려오는 세상의 쓰나미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며, 그 계획은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이루어짐을 알아야 합니다.
마치 세상의 요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태산처럼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계획을 알고, 그 계획의 성취를 확신해야 합니다.


세상의 상황보다는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질풍노도처럼 밀려오는 세상의 쓰나미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며, 그 계획은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이루어짐을 알아야 합니다.
마치 세상의 요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태산처럼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계획을 알고, 그 계획의 성취를 확신해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하여 <믿음에 굳게 서요(Stand firm in the faith)>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여름에 우리 자녀들의 믿음의 열기가 어떤 세상의 쓰나미에도 흔들리지 않는 태산을 만들어내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우리들-다음세대 사역자와 부모, 교사-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태산처럼 굳게 선 믿음을 가진 샘플들이 필요합니다. 먼저 우리가 믿음에 굳게 서야 합니다.


이 사역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세상 가운데 흔들리는 우리 어린이들을 <믿음에 굳게 서요> 여름 사역에 초대합니다.
이 아이들을 세우기 위해 태산처럼 먼저 굳게 서기를 원하는 교사, 부모님, 사역자들을 성경학교 강습회에 초대합니다.
망설이지 말고 오십시오. 그리고 함께 준비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아이들 앞에 서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바라시는 일입니다.


“깨어 믿음에 굳게 서라”(고전 16:13).
2016년 3월
고종율 목사
_파이디온선교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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