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으로 잠을 설치며...2011-06-17 19:19 처음 참가해 보는 파이디온 강습회..... 첫눈에 "예수님을 바로 알아요."라는 주제가 맘에 쏙 들었습니다. 저는 유년부 교사를 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십자가의 예수님을 바로 알고 구주로 영접한다면 교사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첫 날의 주제 찬양을 배우면서 "바로 이 찬양이야!"했어요. 그리고 이어지는 주제 강의는 벌써 4단원의 주제를 확실히 머리속에 그려지게 하시더라구요. 조성민목사님의 개그가 우리를 행복하게 했어요. 그리고 첫날 온 선생님들의 마음에 빠지지 말고 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했어요. 선생님들은 하나같이 강습비가 하나도 아깝지 않다고 입을 모았답니다. 저녁 밥은 커녕 빵 한 조각 주지 않는데도 말입니다. ㅎㅎㅎ 넉넉한 저녁시간도 맘에 들었어요. 저는 첫날 밤 12시가 넘어서 우리 유년부 홈피에다 이번에 불참한 교사들은 주제 강의라도 꼭 들어야 한다고 글을 올렸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많은 아이들을 이번 성경학교에 데리고 갈것인가하는 생각에 잠을 이룰수가 없었답니다. 둘째날도 화려한 밴드와 함께 찬양을 배우는 시간이 참 좋았어요. 그러면서 선생님들과 나눈 말은 이번 강습회는 뭘 해도 확실하게 한다고 했어요. 3단원의 복음책은 감동이었어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구원자 예수님..... 이 놀라운 사실을 아이들에게 가르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흥분이 됩니다. 이 강습회로 인도한 우리 전도사님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그리고 열심히 참가해 주신 선생님들이 보배스럽습니다. 치밀한 구성과 준비로 강습회를 이끌어 나가는 파이디온 선교회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