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스쿨 스태프2011-05-05 01:09 우린 원래 소문난 개구쟁이들이었습니다. 장난치고 싸우고 큐티도 하기 싫어하고 .... 2011년 시작하는 주일 부터 우리는 비전 스쿨의 스태프로 섬깁니다. 처음엔 섬겨주실 멘토가 없어서 우리가 스태프가 된것같지만 4개월이 지난 지금 우리는 어엿한 섬기미들로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주일 아침 8:30분이면 건영이가 벌써 와있고 8:45분이면 반주자 다형이, 찬양과 율동 하응이와 하은이 남매가 도착합니다. ppt를 관리하고 피아노를 치고 ...
ppt를 담당하는 건영이가 마이크를 잡고 찬양을 크게 부르며 찬양시간의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찬양하는 친구의 목소리를 들은 다른 친구들의 소리가 훨씬 커집니다.
우리는 아직 어리지만 리더입니다. 섬기는 리더, 비전 스쿨 스태프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아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