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가는 일일강습회...2011-06-17 01:22 *올해 처음으로 부임해서 간 유치부 부서... 올망쫄망 6,7살 친구들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이야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저에게 파이디온은 해마다 함께하는 강습회여서 낯설지 않았지만 파이디온 성경학교 강습회는 처음이고 한번도 파이디온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교회의 교사들때문에 걱정아닌 걱정을 하며 모든 교사를 독려하여 1일 강습회를 가게 되었지요~
*강습회를 마치고 교사들 얼굴이 너무 환해져서 참 감사했습니다~ 이유는 내용이 너무 잘 정리 되어 있었고 주제 설정이 좋았다고 하십니다. 공과도 간결하여 선생님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더 감사한것은 강습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선생님들께 "이번 성경학교 공과시간은 얼마나 드리면 될까요?"라고 슬쩍 여쭈었습니다. 뜻밖에 교사들이 50분을 달라고 하였답니다... 참고로 저희는 유치부라는 사실~ ^^; 가르쳐야할 것이 너무 많고 내용이 재미있어 50분은 있어야 할 것같다구요...
*교사들과 함께 올여름 예수님은 나에게 어떤 분으로 다가오시는지 함께 나누며 성경학교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믿음의 분량대로 예수님을 선포하기 위해 지금도 기도로 무장하고 있을 교사들을 생각하니 올 여름 하나님의 일하심에 벌써부터 행복해집니다...
*일일강습회라 시간적 아쉬움은 있지만 저희 부서에 참으로 좋은 자극제가 되어주셨고 올 여름을 힘차게 준비할 수 있는 역할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 여름 성경학교를 통해 모든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바로 알기를 기도하면서 설램과 기대감을 가지고 이만 글을 마칩니다~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