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의 즐거움2011-01-23 22:38 오늘 우리 아이들과 함께 나눈 말씀은 시편 23편。 아름다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며 우리는 끝도 없이 "하나님은 나의 목자!"를 외쳤다。
예배를 마치고 대그룹 활동을 하는데。 7살 사내녀석。
얼른 뛰어가 구호를 외쳐 스티커를 받고 싶은 마음에。 급히 서두르다가 그만 "나는 하나님의 목자!!"라고 외쳐버렸다。
모두 빵! 터지고 게임 중단。 ㅎㅎㅎ 언제나 나를 배꼽 빠지도록 웃게 하는 사랑스러운 녀석들。
하지만。 "하나님은 나의 목자"와 "나는 하나님의 목자"。 이건 정말 큰 차이인데? ^-^
하나님과 나의 자리가 바뀌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매일 매일 나의 목자이신 하나님만 졸졸졸 따라가야지。
사랑스러운 아이들 때문에。 나는 오히려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