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교육사역자학교에서 배운 것을 저희 유년부에서 해보고 있는 전도사로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냥 이론적으로 배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한 경험을 들을 수 있고, 그것을 내가 있는 사역지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안그래도 정신없는 총신 신대원 2학년 생활을 하면서 월요일마다 교육을 받는다는 것이 때로는 너무나도 괴로웠고 지쳤습니다.

하지만 감사한 것은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여 교육을 받고, 각자의 사역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한 마음으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주신 사역 교회에도 감사드리고, 이러한 유익한 시간을 준비하신 파이디온 목사님 및 직원분들께도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어디서 어떤 관계로 만날지 모르겠지만 사역함에 있어 끝까지 동역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