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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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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를 집중하며 듣게 되었네요~^^
최지영    2016/02/26 03:33:57

난 반드시 설교를 해야 하는 입장의 위치는 아니었지만 여러이유로 참여하게 되었다.

양목사님의 강의는 들으면 들을수록 고개를 끄덕이게 좋았고, 설명도 쉽게!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해주셨다.

그러나, 내게는 한치 건너 일이었기에 좋은 강의를 들은 것에 그치고 말줄 알았다.

길줄 알았던 3박 4일의 일정이 매우 짧게 지나간 후 첫 주일!

신기하게도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소리굽쇠의 형태로 생각하며 듣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덕분에 전에는 잠시 딴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 설교에 온전히 집중하는 선물을 받게 되었다.

다음세대 설교 세미나는 설교자에게만 유익한 것이 아닌 제일 먼저는 청중으로서의 나에게 설교를 다시금 바라보고 듣게 하는 더없이 귀한 세미나였다.


무엇보다 세미나 일정 내내 강사진 및 스텝분들이 너무 친절하셨고, 간식을 누가 사셨는지 "와우!" 감탄이 나올정도였다. 끊임없는 간식의 수도 그렇지만 간식의 센스가 매우 뛰어나셨다.

거기에 수양관의 식사 메뉴의 다양함과 맛 덕분에 세미나가 더욱 꿀맛이었지 않나 싶다^^


다음세대 설교세미나는 이름그대로 3박 4일 동안 다음세대 설교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 나의 남편은 4일동안 온전히 설교만 이야기하는 세미나는 처음이라며 대단하다고 감탄하였을 정도이다.

이런 좋은 세미나가 3박 4일에만 그치기에 아쉬워 점검차원 혹은 고급단계 등으로 나누어 다음 단계의 설교세미나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한, 이런 세미나가 있음을 대부분의 전도사님, 목사님들이 모르고 계시다는게 너무너무 안타깝다. 많은 홍보가 있었으면 좋겠고, 담임목사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하셔서 보내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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