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선택게임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하루에도 많은 선택을 해요. 우리가 집에서 일어나는 일을 한번 생각해 볼까요? 텔레비전에서 재미있는 오락 프로를 보고 있는데, 엄마가 심부름을 시킨다면? 내가 먹고 싶었던 맛있는 과자를 사왔는데 동생이 자기도 달라고 한다면? 이럴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입으로는 부모님을 사랑하고, 동생을 사랑하고, 가족을 아낀다고 말해요. 그런데 정말 내 소중한 것을 드려야 할 때, 용기 있게 그렇게 할 수 있나요?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부모님을 위해, 동생을 위해 내 것을 포기할 수 있을까요?
[정답암시]
내 것을 드린다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은 아니에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고 말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이에요. 그게 더 좋아 보이기도 해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가족을 위해서 나의 소중한 것을 드리는 친구가 되길 원하세요.
(한손으로 성경을 들어 가리키며) 오늘 말씀을 통해서 가족을 위해 나의 소중한 것을 드리기를 선택한 한 사람을 소개하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