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그런데 요즘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의 생일인 성탄절(크리스마스)도 주객이 뒤바뀐 거 같아요. 매년 12월 25일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흥분하는 것 같아요. 거리는 화려하고 멋있는 네온사인으로 반짝이고 TV와 라디오에서는 신나는 캐롤송이 우리 마음을 흥분시켜요. 백화점마다 크리스마스 대목을 이용해 엄마 아빠들에게 물건을 팔기 위해 목소리를 높여요.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도 자연스럽게 흥분하고 기뻐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문제가 있어요. 그것은 주객이 전도된 것이에요. 우리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이유가 아기 예수님 때문에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산타 할아버지와 선물 때문에 행복해하고 흥분하는 것은 그것은 주객이 뒤바뀐 거예요.
[정답암시]
어떻게 하면 아기 예수님의 생일인 성탄절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까요?
(성경을 덮은 채 왼손으로 치켜들고 오른손 검지로 표지를 세 번 두드리며)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이 여기에 있어요. 오늘 마태복음 2장에서 우리는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어요. 성경은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마 2:2)”라고 기록하고 있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하면 매년 우리를 흥분시키는 성탄절을 후회하지 않고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지 알고 싶다 이거지?”
“주인공인 아기 예수님을 기억하고 예수님을 기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