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여러분에게도 이런 경험이 있나요? 우리가 어려울 때에는 옆에 있는 것이 소중하게 느껴지지만 상황이 조금만 나아지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늘 옆에 있기 때문에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잊어버리는 것이지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중한 것을 참 많이 주셨어요. 우리에게 생명을 주셔서 이렇게 살게 하셨어요. 엄마, 아빠를 주셔서 부모님의 보호를 받게 하셨어요. 곡식과 채소, 과일을 주셔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하셨어요. 옷을 주셔서 몸을 보호하고 멋을 내게 하셨어요. 그런데 이런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순간 우리는 감사를 잃어버리게 되고 오히려 불평만 하게 되지요. “내 키가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어. 얼굴이 조금만 더 예뻤으면 좋겠어. 내가 조금만 더 똑똑했으면 좋겠어. 조금만 더 돈이 많았으면 좋겠어.” 이렇게 불평이 많아지게 되지요.
그렇다면 이렇게 우리 마음에 점점 불평이 늘어나고 기쁨이 사라져갈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암시]
(성경책을 덮은 채 왼손으로 추켜들고 오른손 검지로 표지를 세 번 두드리며)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이 성경에 나와 있어요.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모든 것에 감사하라”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에도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말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