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그것은 우리 마음속에 근본적인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에요. 공포 영화나 무서운 이야기 등은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그 근본적인 두려움을 겉으로 표현한 거예요. 사람들은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어요. 큰 병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가스폭발이나 화재에 대한 두려움 등의 막연한 두려움들이 있어요.
우리 친구들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새로운 반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이번 시험을 잘 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사이가 안 좋으신 부모님이 헤어지실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동생한테 엄마의 사랑을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갑작스러운 병이나 사고로 죽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지게 돼요.
그렇다면 우리 친구들은 어떻게 하면 두려움을 이기고 당당하고 멋진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정답암시]
(성경을 덮은 채 왼손으로 추켜들고 오른손 검지로 표지를 세 번 두드리며) 이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이 오늘 말씀에 나와요. 자신의 상황과 환경을 보면서 두려워하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세요. “나를 지키시는 주님을 믿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