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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출판디모데
    [10%할인] 내리 용서(개정판)
    제품번호 1728535784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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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도서출판디모데
    ISBN 978-89-388-1710-5 03230
    부제 나를 통해 이루시는 용서의 기적
    원제 Forgiving Forward
    저자 브루스·토니 히블
    역자 김요셉, 박갑용
    크기 143x210mm
    발행일 2024년 10월 2일
    쪽수 384쪽
    무게 4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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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그 토니히블, 브루스, 내리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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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우리가 내면 가장 깊은 곳에서 몸부림치는 이유를 따라가 보면 그 끝에 용서의 결핍이 있다.”

    마음속 상처가 얼마나 크든 용서가 가능하다면 어떨까요?
    가장 깊은 배신감을 지금 해결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오랜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질 수 있다면 어떨까요?

    상처에 묶였던 마음이 용서를 통해 찾은 놀라운 자유!

    용서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풀기 힘든 문제 중 하나다. 그러나 용서하기보다 더 어려운 것은 용서하지 않는 것이다.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우리를 계속 고통스러운 과거에 매이게 한다. 미움과 분노와 원한의 감옥에 가두고 고통받게 한다.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된다는 생각은 큰 착각이다. 상처에 묶인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용서뿐이다.
    목회자 가정에서 성장했고 현재 목사로 섬기고 있는 저자 브루스 히블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교회에서 받았던 상처의 기억을 간직한 채 그 자신도 사람들에게서 받은 수많은 상처와 고통으로 오랜 시간 씨름했다. 사역을 포기하고 좌절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 위기를 맞았으나 용서의 진리를 붙들었고, 마침내 평화와 자유로 나아가는 돌파구를 찾았다. 성경이 말씀하는 용서의 진리와 방법을 ‘7단계 용서 프로토콜’로 정리하여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 책에 담아놓았다.
    세상은 용서를 자기 수행의 문제라고 말한다. 죄가 너무 커서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다. 감정이 움직이지 않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책은 용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문제라고 지적한다. 단번에 이루어지는 거래라고 강조한다. 우리 대부분은 상대가 죄에 대한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용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 보혈로 모든 죄의 대가를 치르셨다. 모든 상처를 완전히 치료하셨다. 그러므로 그보다 더한 대가를 원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희생을 무가치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용서는 하나님께 대한 순종의 행위이며 믿음의 결단이다. 누군가를 용서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충분하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용서는 복음의 핵심이며, 용서하는 성품이 없이는 주님과 동행할 수 없다. 
    이 책이 말하는 ‘내리 용서’란 우리가 누군가를 용서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용서가 필요한 또 다른 사람을 도와 그도 자유를 누리게 하는 것이다. 내리 용서가 중요한 이유는, 상처로 아파하는 사람들을 그리고 자신의 불행이 과거의 누구 때문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을 어디서든 만나기 때문이다.
    이 개정판은 사역이 시작되고 13년이 지나는 동안 저자들이 새롭게 알게 된 통찰과 더 깊어진 성경적, 신학적 이해로 더 세밀하게 내용을 다듬은 것이다. 초판에서 소개된 용서 혁명가들의 근황도 업데이트되었다. 이 책은 현재 5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미국 전역과 13개 나라에서 수많은 사람이 용서 훈련을 받고 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복음 중심이 아닌 많은 용서 모델과 사역들이 그리스도인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그 결과, 겉으로는 용서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실제로는 용서하지 않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용서의 정의, 용서가 명령인 이유, 용서하는 방법 등 본질적 개념에 대한 이해가 더 깊고 넓어진 이 책은 우리가 먼저 용서의 자유를 누리도록 초대한다. 그리고 용서가 필요한 누군가가 상처의 늪에서 벗어나 자유케 되는 용서의 기적을 전달하도록 도전한다.

    *『야베스의 기도』 저자 브루스 윌킨슨 강력 추천*
    “나는 오랫동안 사역해왔지만, 복음의 중심이 용서임을, 우리 삶의 중심도 용서여야 함을 지금보다 더 확신한 적이 없다.”

    독자 대상:
    - 용서하지 못하는 고통 속에 있는 그리스도인
    - 용서의 진리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알기 원하는 사람
    - 상처로 분열된 가정과 교회를 회복시키기 원하는 목회자 및 평신도 리더


    본문 속으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해가면서 예수님이 우리를 통해 자신의 영원한 생명을 살고 계시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 책은 용서 혁명 가운데 주님이 우리를 통해 지금 여기서 하시고자 하는 일에 우리가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제임스 힉스, 성장과 변화 센터 센터장

    ‘잡힌’(caught)이라는 단어는 덫에 걸린 모습을 떠오르게 합니다. 곰을 잡는 덫은 외부의 도움 없이는 벗어날 수 없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덫의 양 끝을 한 발씩 밟고 서 있어야 덫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만약 한쪽 발이 덫에 걸려 있다면, 그 덫을 열기 위해서는 발 하나가 부족한 것이죠. 다른 누군가가 도와주어야 벗어날 수 있습니다.-p. 47-48

    수많은 사람이 자기가 겪는 고통이 자기 속에 원한을 품고 있기 때문임을 깨닫지 못한 채, 상처를 준 사람만 계속 탓합니다. 2장에서 보겠지만,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전부는 아니라고 해도 많은 부분에서 우리가 겪는 정서적 고통과 혼란의 원인이 됩니다. 슬프게도, 우리는 해독제를 손에 쥐고 있는데도 그 사실을 모릅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폭력과 배신을 당한 사람이 용서하기로 선택했을 때 자유롭게 된 많은 사례를 제가 이미 목격했다는 것입니다.-p. 55-56

    예수님은 죄를 용서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용서받기 원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우리를 용서하기 원하셨다는 사실에 주목하십시오. 우리가 용서에 대해 배우는 과정에서 이 사실을 꼭 명심하십시오.-p. 103

    그렇다면 용서하기가 왜 그리 어려운 걸까요? 사실은 복음을 믿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요? 복음의 중심 메시지는 이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모든 죄를 덮습니다. ‘우리에게 상처 입힌 죄들까지도’ 말입니다. 과연, 우리는 이것을 믿고 있을까요? 정말 그럴까요?-p. 117-118

    용서는 과정이 아니라 결심입니다. 하나님이 용서하라고 말씀하신 즉시 마리카는 용서했습니다. 기다리지 않았고, 죄와 죄인을 구분하여 생각했으며, 하나님이 요청하신 대로 즉각 용서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요구하시는 것입니다.-p. 165

    예수님이 인간이 되신 것은 그분의 의로움으로 인류가 지은 죄의 빚을 완전히 갚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시면서 동시에 완전한 인간이셨기 때문에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와 다시 화목하게 하는 길을 여실 유일한 분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에 의해’ 충만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충만해집니다.-p. 188-189

    용서한다고 해서 상처나 피해의 정도가 축소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용서는 일어난 일의 고통과 잘못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다만 용서는 그 일에 대해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선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p.236-237

    상처는 용서라는 소독약으로 닦아내지 않으면, 예외 없이 원한에 감염됩니다. 그 진행 과정은 감지하기도 어렵고 속기 쉬워서, 고통의 원인이 상처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상처를 곱씹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는, 충분히 용서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중독은 외부로 드러나는 증상(불안, 스트레스, 고통 등)을 다룰 뿐, 원인을 해결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쓴뿌리를 치료하는 대신 성, 마약, 알코올 및 기타 다른 중독물로 증상을 잠시 잊으려 합니다.-p.280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에게서 멀어진 사람을 찾아가 도울 책임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진리를 알고 주께로 돌이키도록 부드럽게, 때로는 확고하게 권면해야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먼저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분명히 말합니다.-p. 284-285

    머리에서 머리가 아니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소통하고 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 사람이 마음을 열어 자기 속을 보여주는지를 어떻게 알까요? 상대방이 당신과 함께 있는 것을 편안하다고 느끼는지를 명확히 알 수 있는 여러 징후가 있습니다. 누군가의 마음에 들어갔다는 것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 중 하나는 그들의 말하는 속도, 높낮이, 목소리 톤입니다.····누군가와 이야기하다가 그 사람이 용서하지 않는 마음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더 느긋하게 긴장을 풀고, 대화의 속도와 목소리를 낮추세요. 당신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태도에 그의 마음이 열릴 것입니다. 당신의 침착함이 그가 안전감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p. 315-316


    추천사 


    중독의 문제나 인간관계의 갈등에 관한 답을 찾고 있는가? 이 책을 읽으라. 다른 사람을 용서의 길로 인도하고 싶은가? 이 책을 읽으라. 이 책은 대단히 솔직하고, 매우 실용적이며,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킨다. 적극 추천한다!-린다 딜로우, 『내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켜주오』저자

    브루스와 토니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용서는 구원의 핵심이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의 요점이다. 우리가 내면 가장 깊은 곳에서 몸부림치는 이유를 따라가 보면 그 끝에 용서의 결핍이 있다. 이 책은 용서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적용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설득력 있는 이야기로 그 원칙을 설명한다.-데이브 보에히, <패밀리 라이프> 수석 편집자

    어느 때보다 용서의 메시지가 필요한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꼭 들어야 할 절실한 메시지가 이 책에 가득 담겨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라면 놓쳐서는 안 된다.-로레인 핀터스,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강연자, 집필 코치, 『호르몬 기복에서 뛰어내려라』의 저자

    이 책은 다른 사람들이 용서하도록 돕는, 즉 삶을 변화시키는 사명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실제 이야기와 영적 진리로 가득한 이 책은 당신을 자유롭게 하고,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도 자유함에 이르도록 도와줄 것이다.-앨런 D. 라이트, 레이놀다 교회 담임 목사,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 “앨런 라이트와 빛을 공유하다”의 성경교사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이미 지불된 빚을 탕감해줌으로써 다른 사람을 용서할 권리와 이유 그리고 책임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른 사람을 돕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타인과 우리 자신을 용서하지 않는 마음이라는 속박에서 자유롭게 하는 임무를 우리 모두에게 부여한다.-로버트 W. 크루미, 카버 대학교 총장, 갈보리산 선교사 침례교회 목사

    용서는 성경적이고 본질적인 것이다. 이 책은 왜 용서해야 하는지에 대한 성경적 이유를 제시하고, 용서의 본질을 실행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그리스도인의 미덕인 용서를 실행하는 실용적인 지침도 제시한다. 이 책은 그리스도의 몸이 ‘복음으로 치유’될 수 있도록 귀중한 자료를 제공한다.-대니얼 L. 아킨(Daniel L. Akin),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교 총장

    용서하고 용서받으려는 욕구는 아마도 인류가 아는 가장 보편적인 치유의 주제일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는 큰 희망의 빛을 보게 될 것이다.-에디 리옹(Eddie Lyons), 미주리주 스프링필드 하이스트리트 침례교회 담임 목사


    목차


    추천의 글 17
    개정판 서문 21
    초판 서문 27

    1부 용서, 하나님의 명령
    1장 용서 혁명에 동참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37
    2장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고통스럽습니다 67
    3장 용서받은 사람이 용서할 수 있습니다 99

    2부 예수님, 용서의 모델
    4장 예수님은 용서하기로 미리 결정하셨습니다 141
    5장 예수님은 우리의 빚을 갚기로 작정하셨습니다 169
    6장 예수님은 화해의 문제를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195

    3부 성경이 알려주는 용서의 방법
    7장 용서와 믿음 227
    8장 용서 프로토콜 247

    4부 용서, 우리의 사명
    9장 우리는 형제를 지키는 자입니다 277
    10장 우리는 용서하도록 돕는 자입니다 303

    맺는 글
    11장 용서 혁명으로 초대합니다 341

    부록 359
    주 372
    개정판 발간에 부치는 감사의 글 375
    옮긴이의 글 379
    사역 정보 382


    저자 및 역자소개

    지은이: 
    브루스‧토니 히블(Bruce Hebel‧Tony Hebel)
    브루스(Th.M., D.D.)와 토니 히블은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목회 사역을 했다. 또한 용서의 능력을 힘입어 사람들이 복음의 자유를 경험하도록 돕는 국제 사역인 Forgiving Forward를 함께 이끌고 있다. 1979년에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한 세 자녀와 여섯 명의 손자 손녀를 두었고, 조지아주 애틀랜타 근처에 살고 있다.

    옮긴이: 
    김요셉
    원천침례교회 목사이자 중앙기독학교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와 『삶으로 배우는 것만 남는다』(이상 모두 두란노)가 있다.

    박갑용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언어학박사이며, 현재 남서울대학교 영어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원천침례교회와 중앙기독학교의 교육 분야에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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