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십자가 2
"확신"
사순절 기간 말씀 묵상 2주차
[말씀 묵상]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 누가복음 23장 43절


예수님은 회개하는 강도가 기대한 것보다 훨씬 더 큰 것을 약속하셨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3).

그들이 바로 그날 재회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네가 나와 함께 있으리라"는 말은 그가 예수님과 함께 누릴 개인적인 교제를 설명하고 있다.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고전 1:9) 것이다.
전날 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비슷한 약속을 하셨다.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3).
놀랍게도 이 강도는 제자들과 동일한 약속을 받은 것이다.
일찍부터 주님을 섬겼던 이들이 얻을 수 있는 그 위안을 지금 그는 예수님의 품 안에서 누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사도신경에서 고백하는 것처럼 예수님이 음부로 내려가셨는지의 여부는 신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만약 그랬다면 그분은 단지 잠깐 동안만 거기에 계셨을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이 강도에게 바로 그와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 - 그들을 위해 기도하라 - 은 부활의 날까지 영혼은 무의식 속에서 잠잔다는 '영혼의 잠' 개념을 믿고 있다.
그러나 이런 교리는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여러 면에서 신뢰할 만한 인물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어느 여 선지자의 기록에 나와 있는 것이다.
십자가는 엉뚱한 이론이나 말장난으로 설명될 현장이 아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십자가를 바라보다(도서출판 디모데)」 중에서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십자가 2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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