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사모 38기 5주차

<찬양 가사 만들기>

대학교에서 언어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한 저는, 글쓰기와 언어가 가장 좋아하는 분야였고, 또한 잘할 수 있는 분야였습니다.

대학원때 영어책을 만들기도 하며 동화작가를 꿈꾸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을 만나고, 찬양인도자의 길을 가게 되면서, 찬양 작사작곡에 대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께 연예편지를 쓰듯이, 왕되신 주님을 높이며 나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혼자 작사를 해보기도 했습니다.

마음에 와닿고 새겨진 말씀, 함께 묵상하며 찬양으로 올려드리고 싶은 말씀구절이 있으면 찬양가사로 써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늘 혼자만의 꿈으로 가지고 있었고, 찬사모를 신청하고 나서, 가사 만들기 시간이 있다는 것을 알고 너무 기뻤습니다.

이시원 작사가님께서 미디어쪽 일을 하시다가, 동화작가를 꿈꾸며 작사가가 되신 모든 간증같은 인생 이야기들은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시원 작사가님을 지금까지 이끌어 오셨는지 보게 하셨고, 저에게도 투영되며, 정말 마음에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노래, 하나님의 속성을 표현, 시편의 표현을 빌려서, 그림을 그리듯 상황을 상상하며, 하나님과 대화하듯, 은유법으로, 시적인 표현을 빌어, 말씀 묵상을 통해 등 

작사하는 여러가지 표현방법들을 들으며, 그동안 작사를 해보며 느꼇던 부분들을 마음속으로 더 잘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작사할때 메모하는 습관, 하나의 중심 메시지를 정리하기, 찬양가사 다듬기, 글자수 맞추기, 

말씀에 비추어서 점검하는 것의 중요성 등 실제적인 부분들도 정말 너무 귀하고 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직접 찬양 작사를 하시는 분의 신앙간증적인 인생이야기뿐 아니라, 그 생활속에서 지어진 곡들과 그 과정,

실제적인 경험에서 나오는 여러 강의 내용들이 저에게 다시한번 하나님의 대한 사랑과 열정을 표현해야 겠다는 다짐과 열정을 일깨워주는

너무나도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다음세대 찬양곡 활동>

새로운 찬양을 배울때 율동을 먼저 익히거나, 혹은 같은 찬양이지만 가사를 바꿔 부르거나, 옆친구와 게임활동 등을 해본 적은 있지만

정말 이렇게 많은 찬양 곡 활동을 할수 있는지 알게 된, 정말 감사하고도 창의력을 일깨워보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활동의 재료(멜로디,리듬,주제,반복되는 가사,포인트 동작 등)을 찾아보고, 소리나 손 몸으로 찬양해보는 여러 활동과, 실제 그것들을 찬양 부르며 해보면서,

회중 찬양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노래나 동작을 쉽게 익히기, 의미를 전달하기, 재미있게 찬양하기(시각자료,도구,게임)등을 통해

이런 효율적인 방법들을 통해, 좀더 회중들과 가깝게, 또한 하나님께도 더욱 함께 집중할수 있을거 같아

꼭 활용해보고 싶습니다.

많은 활동보다, 꼭 필요할때 적절한 방법을 통해 찬양인도를 더 다이나믹 하게 할수있다는 것도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특히, 머리속으로 생각만 해보는게 아니라, 실제 멘트부터 마무리까지, 반주자와 맞춰보고 시각자료도 활용하며, 시뮬레이션을 해봐야

하는 부분도 정말 중요한 부분이였습니다,

내가 감당할수 있는 수준에서, 주제를 부각시키며, 예배의 흐름에 방해가 되지않는 선에서

예배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높이며, 회중과 친밀하게 하나님을 찬양할수 있는 다양한 곡 활동을 알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꼭 예배찬양인도때 활용하여서 하나님을 더욱 기쁨으로 찬양하겠습니다.

그동안, 강의해주신 모든 강사님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파이디온 선교회의 귀한 사역을 위해 늘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