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가사 만들기는 찬양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저 작곡된 것은 없고 하나하나에 의미가 있고 뜻이 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의 곡을 작성하기 위해 깊게 생각하고 되짚어 보고 매 순간순간 생각하는 것이 참으로 쉬운 일이 아니구나라고 다시 한번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가사의 뜻과 의미하는 바를 생각하면서 내가 교회학교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에게 가사를 생각하면서 예배에 동기 부여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음 세대 찬양 곡 활동은 내가 앞으로 찬양/율동 선생님으로 아이들 앞에 어떻게 서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어색할 수 있는 주일 오전 시간 말씀에 들어가기 앞서 분위기를 풀어주고 아이들이 즐기고 기다려지는 시간이 될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지 그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을 이끌고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면서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될 수 있게 선생님인 나도 즐거운 식간이 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