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게도 "찬사모" 라는 단어조차 한번 들어 보지 못했던 저에게 첫날은 너무나 두렵고 떨리는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떨림은 금세 즐거움으로 바뀌었으며, 나아가 오길 정말 잘했다는 기쁨으로 바뀌었습니다.
찬양/율동에 있어 내가 그동안 고민하고 풀지 못한 문제들의 해답을 찾게 되었으며, 해결된 부분을 얼른 내가 있는 현장에서 실천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러한 맘 가지고 앞으로 남은 모든 시간과 순서에 있어 설렘과 기대를 품습니다.
이 모든 것에 하나님께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