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9.월 찬사모 26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늘 파이디온 찬양을 듣고 자라왔고 지금은 파이디온 찬양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지만
내가 정말 찬양을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여왔고 어떻게 아이들에게 전하고 있었는지..
저에게 되물어 보고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고민은 처음 아이들을 찬양인도하는지라 인도를 잘 못해서 인지
제가 말 주변이 없는지.. 주도권을 잃어버렸는지 아이들이 집중하지 못하고
잘 따라하지 않아서 많은 고민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같이 일하시는 간사님의 찬사모를 같이 듣자고 추천을 받고
처음에는 회비가 걸려 고민을 하다가 10% 할인이 마치기 전에 등록했습니다..ㅋ
빨리 간다고 갔는데 생각보다 10분전에 도착해서 맘이 분주해 있었는데
조금 뒤에 찬양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은미선생님께서 "사랑의 친구야"로
서로를 축복해주시고 격려해 주시며 우리 만남을 축복하며 서로 인사했습니다.
그 뒤에 찬양이 이어졌는데 나름대로 찬양을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모르는 곡이 참 많더군요..;; 다음주 찬양은 꼭 예습해서 가야겠습니다..^^;;
이어서 저녁시간!! 재료가 듬뿍 들어간 맛난 김밥과 바나나를 먹고 힘내서
찬사모 특강!! 김경덕목사님의 열강! 영성으로의 여행!
거장을 통해서 생각해 본 영성...
어거스틴(금식), 베네딕트(침묵&독거), 프란시스(묵상), 잔느귀용(자기포기),마르바던(그침)
사마리아 여인의 목마름을 통하여 나에게 있는 목마름 갈증은 무엇인가.
삶속의 목마름, 갈증이 늘 주님으로 채워지기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했습니다.
나의 목적이 오직 주님이길.. 나의 삶이 주님의 것이 될 수 있게....
이번 찬사모 기간동안 분명한 목적이 세워져서
주님께서 이끄시는 삶이 될 수 있도록 보람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은 7주의 시간이 너무 기대 됩니다. ^ ^
찬사모 26기 화이팅!!!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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